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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 조감도

충남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가 2025년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은 ㈜뉴테라개발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 기존 152만 3386㎡ (46만 825평) 부지에 47만3106㎡(14만 3115평)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2월 15일 충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심의에 통과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분양계획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시의 제5 산단 확장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고 2019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접수 후, 주민 공람·공고, 합동 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으며 지난 15일 충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심의에 통과됐다.

확장이 완료되면 제5 산단은 199만6492㎡(603,939평) 규모로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현재 입주한 46개 업체와 더불어 2400명 일자리를 창출할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 등 소재. 부품. 장비 제조업 분야 30여 개 우수기업까지 유치하면 동부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광역 도로망

특히.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최적의 입지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동천안 IC(개통예정)를 통해 전국 어디든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어 주요 물류 거점까지 교통망도 돋보인다. 국도를 통한 평택항 진입이 수월해 해외 물류 반·출입도 원활하며 청주공항이 약 20분 거리에 있어 국내외 어디든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으로 입주 기업들에 희망적인 제시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